안동시의회, 경북 최초로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 배치
청각·언어장애인도 안동시의회 본회의를 경청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의회의는 1일 경북 최초로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장애인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방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의회는 이달 열릴 임시회부터 본회의 수어통역을 실시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재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안동시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올...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