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취약 계층 난방 지원…산림부산물 수집해 마련
경북 영주시가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2022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펼친다. ‘사랑의 땔감’은 45t 규모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지난 2월부터 약 9개월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하며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접수해 17...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