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청년·건강문제로 학업 중단 청소년 ‘서울런’ 추가 지원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사다리 정책 ‘서울런’이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있거나 건강상 이유로 배움을 지속하기 어려워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있거나 건강상 이유로 배움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청소년 1000여명에게 ‘서울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의 교육 분야 대표 정책이다.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