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학칙 개정 없으면 시정명령”
교육부는 최근 일부 대학에서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보류되자 “5월 31일 이후에도 학칙을 개정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시정 명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 중 21개 대학에서 학칙 개정이 완료됐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11개 대학이 남았지만 이번 주 대부분 학칙을 개정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며 “5월 31일 이후에도 학칙이 개...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