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한이탈주민 6417명 ‘완전 정착’ 돕는다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이 완전한 서울시민으로 정착할 때까지 생계·일자리·의료·교육을 비롯해 정서적 돌봄까지 밀착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이 서울시민으로 자리 잡도록 동행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완전한 정착을 돕기 위해 위기북한이탈주민 발굴과 안정적 기반 마련, 포용적 사회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위한 서울 동행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터를 잡은 북한이탈주민은 총 6417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국경폐쇄로 서울 전입자 수가 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