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p 내린 33%…부정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들은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물가’를 꼽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1월 4주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p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가 54%로 부정평가(34%)...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