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 “명태균, 尹여론조사 81회…김건희가 김영선 공천 줘”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21일 김 여사와 명태균씨가 무속과 관련해 친분을 쌓았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김 여사가 명씨의 부탁으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줬다고도 증언했다. 명씨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의 여론조사를 수십 차례 했는데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을 김 여사에게 요구했다는 것이다.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씨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씨와 김 여사 사이에 무...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