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뜬금없이’ 코로나 위기극복 강조
오준엽 기자 = 문재인 청와대가 대확산 8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극복을 전면에 내걸어 의문을 자아냈다.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의 배경에는 ‘나라답게 정의롭게’라는 구호가 사라지고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란 문구가 걸려있었다. 청와대는 문구변경을 두고 “K방역으로 전 세계 방역을 선도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겠...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