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수석 대신 강남 2채 선택?”…김조원, 文주재 회의 불참·단톡방도 탈퇴
김미정 기자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씁쓸한 뒷맛을 남기며 퇴장했다. 김조원 수석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 불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수석을 제외하고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강기정 정무 수석, 윤도한 국민소통 수석, 김거성 시민사회 수석, 김외숙 인사 수석은 모두 참석했다. 이 가운데 청와대 고위직이 참여하는 ‘단톡방’에서도 김 수석이 최근 탈퇴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김 수석은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스 48평형과 강...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