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상회담’ 높아진 위협…與 “文 정부” vs 野 “이념 외교”
더불어민주당이 ‘북러 정상회담’을 만든 원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했다. 이념·진영 외교의 결과물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만든 결과물이라고 반발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북러 정상회담을 비판하면서 뜬금없이 윤석열 정부 탓을 하고 있다”며 “북한과 러시아 전쟁물자 지원과 첨단 군사기술 협력을 말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든 게 누구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온갖 퍼주기로 도발 준비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문재인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