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민주당 ‘청년비하’ 발언에 “선민의식…전체주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청년 비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 선거에 이견을 보이면 이를 조롱하는 등 ‘국민 갈라치기’를 한다고 꼬집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비대위 모두발언으로 “우리 청년을 바라보는 민주당의 천박한 인식이 드러났다”며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청년들을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하고 고립시켜야 한다는 망언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미개한 존재로 보고, 본인들만 옳다는 선민의식의 발로”라며 “자신과 동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