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추석인사에도 문재인 정부 향해 쓴 소리
오준엽 기자 =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휩쓸면서 추석 명절을 대하는 세태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당장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에 기차역과 도로가 한산해졌다. 고속도로 정체도 과거에 비해 줄었다. 명절을 앞둔 정치권의 행보도 예전과는 달랐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연휴 전날인 29일 동영상으로 추석인사를 전하며 민생안정을 거듭 강조했다.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겐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가족과 이웃이 모여 정을 나누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하며 위기극복을 약...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