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 돌입한 與 원대 후보…‘당정 관계’ 재편하나
‘찐윤’(진짜 윤석열계) 후보로 유력설이 점쳐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3파전에 돌입했다. 출사표를 던진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들은 민심을 전할 수 있는 원내대표를 예고해 당정 관계 재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8일 이 의원의 불출마가 3파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 후보 모두 범친윤계에 국민·민심을 키워드로 꺼낸 만큼 이전과 같은 수직적인 당정관계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관계자는 “22대 국회 첫...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