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李 신년 기자회견 비판…“아무 말 대잔치”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민생 행보를 강조한 지 하루 만에 ‘개헌’으로 돌아섰다”며 “검찰 수사의 예봉을 피하고자 하는 절박함은 이해 못 할 바 아니지만 맥락도 없고 책임감도 없는 개헌론을 ‘아무말 대잔치’와 같이 던져 어리둥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 이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라...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