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후보에 미래 못맡긴다”… DJ 정부 출신들, 尹지지 선언
김대중 정부 출신 청와대, 정부 인사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김대중 정부 박인복 전 춘추관장을 비롯한 원로교수와 전직 장차관급 경제전문가 등 14인은 7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을 갖춘 윤 후보만이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라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민주당 정권의 핵심 정책인...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