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파주서 ‘드라이브 인’ 유세 첫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국 최초 ‘드라이브 인(Drive-in)’ 유세를 선보였다. 이 후보는 26일 파주 평화누리캠핑장 옆 평화주차장에서 ‘평화로 드라이브 인’이라는 제목의 유세를 펼쳤다. ‘드라이브 인’ 유세란 후보가 야외에서 유세를 하면 유권자는 이를 차 안에서 듣는, 자동차 극장과 비슷한 형식이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활용했다. 한국 정치사에서 드라이브인 유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고안한 방...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