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 경제 회복세 청신호...정부, 민생경제 ‘안정’ 집중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두고 청신호가 나온다. 수출 상황이 호전되면서 지난달 11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향후 3~5년간 평균 경제 성장률도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들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62억6000만달러, 수입은 547억3000만달러로 무역수지 15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개월 연속 증가했다. 무역수지로는 11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로 보면 최대 수...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