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B·하나증권, 1분기 실적 ‘호조’…올해 전망은 ‘미지수’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들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거래대금 증가 등 증권업 호조 속에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모양새다. 다만 이같은 실적이 향후 분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 여러 우려 요인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시작으로 전날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까지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들의 1분기 잠정 실적 공개가 마무리됐다. 신한투자증권을 제외한 모든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가 전년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