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희망자에 이익률 과장…공정위, ‘여우애’ 가맹본부 과징금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며 수익률을 부풀린 ‘여우애’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김밥‧분식 전문점인 여우애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여우애는 2019년 10월 가맹희망자와 가맹점 개설 상담을 하면서 ‘직영점·가맹점에서 검증된 원가율 30%’, ‘매장에서 검증된 순수익 34%’, ‘원가율 31%, 순이익 34%’ 등의 창업 안내서를 통해 부풀린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