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月200만원, 바우처는 25만원…발달지연 아동 떠넘기는 부처
“국정감사가 끝나도 그대로입니다. 간담회를 열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는데 금융감독원과 보건복지부 모두 답이 없네요” 보험사가 발달지연 아동 치료 실손보험금을 제도가 안착될때까지 일단 지급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락됐다. 발달지연 아동 부모들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정부에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금감원과 복지부는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형국이다. 8일 ‘발달지연아동 권리보호 가족연대’(이하 가족연대)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여전히 많은 부모가 놀이치료비를 청구해 보험금...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