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공사, 반지하 주택 손본다
서울시가 반지하 주택을 정비한다. 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기반으로 저층 주거지 밀집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반지하 주택도 줄이기로 했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반지하 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상시접수로 대상지 100개소를 선정, 정비를 추진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 토지 등 소유자가 단독⋅다세대,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단독 18호 △다세대·연립주택 36세대 △단독+다세대⋅연립주택 36채 미만 기존...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