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용 10% 줄이면 오르기 전 요금으로 납부 가능"
올 여름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기요금 부담 완화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정부는 이날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시민들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들 대상으로는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캐시백 제도 이용 시,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인상 전(5월 16일 기준)수준의 전기요금을 낼 수 있다. 에너지 캐시백은 7일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