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자마자 또?"…빙그레 아이스크림값, 올해 두번째 인상
설 연휴가 끝나자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가격을 또 한 번 인상했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다. 빙그레 뿐만 아니라 매일유업·남양·빙그레·동서·푸르밀 등 모든 유업계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의 상승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제품 가격을 줄곧 인상해오고 있다. 빙그레가 25일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판매...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