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송전탑, 건강권 침해는 정말 없나
①재개발 걸림돌 송전탑···시공 착수 불가 ②논란의 송전탑, 건강권 침해는 정말 없나 ③초고층 아파트, 더 높이… 안정성 괜찮을까 충남 당진, 경남 밀양 등으로 대표되는 송전탑 논란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송전탑 고압 전자파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주택재건축 공사는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다. 송전탑 지중화를 놓고 벌어진 갈등 때문이다. 송전탑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우려도 크다. 인...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