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공비결 ‘구조개혁’…韓 밸류업 키워드는 “기업 노력·세제 혜택”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밸류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보다 먼저 기업 밸류업에 나선 일본은 광범위한 구조적 개혁과 인센티브를 주된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의 경우 기업들의 가치 개선 노력과 함께 투자자 대상 세제 지원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일본 성공사례와 국내외 전문가들...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