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전자 가겠네” 추락하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 분수령 될까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5만원선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변곡점인 3분기 실적발표가 다가왔음에도 ‘어닝쇼크’ 우려에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져서다. 다만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기술적 반등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어 향후 흐름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6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내림세에서 벗어났으나 9월초 기록한 7만4400원 대비 18% 급락한 수준이다. 전날 장중에도 개장 직후 5만9500원까지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