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기업의 역할은...“일·가정 양립부터” [저출생, 기업의 시간⑦]
국제연합(UN)은 한국 인구가 2100년까지 70%가량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저출생 문제가 한국 ‘소멸론’까지 불러온 상황. 정부가 위기 극복을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 대응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개인의 동참이 강조된다. 특히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쿠키뉴스가 만나본 6명의 전문가는 모두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기 극복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홍석철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