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보험금 신속 지급 가이드라인, 연내 개정” [2023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백내장 등에 대한 실손보험금 부지급 사태에 대해 “소비자와 국민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부 보험사가 백내장 수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의료자문 제도를 부당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백내장 실손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지급 건수도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백내장으로 의료자문을 시행한 건수는 금융...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