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이래 금감원 첫 현장 검사 받는다
새마을금고가 창립 이래 최초로 금융당국의 현장 검사를 받게 된다.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건전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는 새마을금고의 부실 채권 문제가 이번 검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검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으로 인한 검사는 아니다. 새마을금고는 양 후보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2021년 당시 31억원)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경제활동이 없던 장녀가 11억원에 달하는 사업자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편법 대출’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