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증시, 또 급락 마감… 이번 주 4000 낙폭 기록, 2008년 10월 이후 최대
이영수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또 급락했다.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3포인트, 4.55% 하락한 19,173.98에 거래를 마쳤다.미 CNBC 방송은 이번 주 4,000포인트, 17.3% 낙폭을 기록해 주간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이라고 설명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34% 내린 2,30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79% 떨어진 6,879.52에 각각 마감했다.뉴욕 증시는 개장 직후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곧 보합권으로 밀려났고 오후 들어서는 하락 폭을 키웠다.급반등한 지 하루 만...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