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코어산업 견조…美 경기침체 우려 기우”
뉴욕증시 3대 지수(다우·S&P500·나스닥)가 9월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 악화로 하락마감했다. 국내 증권가는 핵심산업군이 견조한 만큼 경기침체 우려는 기우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4일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8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며 “전월대비 상승한 47.2를 기록해 추가하락은 면했으나 3월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며 위축국면을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제조업 PMI는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로 50보...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