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공급’ 화성‧인천‧대구 끝없는 폭락
지난해 부동산 침체기 속 화성‧인천‧대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 세 지역의 하락의 원인은 ‘과잉 공급’에 있다. 단기간 시장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며 침체기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올해도 화성‧인천‧대구에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으로 집값 하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KB국민은행 주태가격동향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값은 약 3.12% 하락했다. 세종이 11.97%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화성이 -10.93%로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였다. 대구는 -7.15%, 인천 -6.12% 하락했다. 이 세지역...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