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로나19 이후 확 달라질까
유안타증권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다른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향후 카지노 매출이 호조세를 보인다면 회사의 적정 가치가 2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카지노의 영업 환경이 정상적이지 않아 투자의견을 제시 않는다"면서도 "2023년 카지노 매출액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경우, 롯데관광개발의 적정 가치는 2.3조원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드림타워가 지...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