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쇼룸서 옷 고르고 입어보고…메타패션, 경계 허문다
디지털로 내가 디자인한 옷을 만든다. LED 스크린 앞에 서자 화면 속 본인의 몸에 해당 옷이 입혀진다. 옷을 디지털 속 나만의 쇼룸에 넣고 판매한다. 누군가 구매를 하면 실제 제품으로 구현돼 배달된다. 게임에서 활용도 가능하다. 게임 속 아바타는 본인이 디자인한 옷을 입은 채 움직인다. 패션업계에 있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DDP패션몰에서 메타패션 체험 및 창작, 창업, 전문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를 개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