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련 “화성 화재 재발 없도록…4차 산업 新위험 재점검해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지난 24일 23명이 숨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화재·폭발 위험성이 큰 전국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전면 재점검과 관리 당국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리튬전지를 포함해, 수소 등 위험성이 큰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과 물질 및 작업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안실련은 27일 성명을 내고 “일상생활에서, 도로에서, 지하철에서, 산업단지까지 도대체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 중대 재해 발생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왜 우리 사회는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