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하기 싫다”…‘교직 선택·만족’ 응답 역대 최저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19.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교직생활에 만족한다’는 답변도 역대 조사 중 가장 낮은 21.0%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을 실시했다.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교원은 19.7%에 그쳤다. 교총은 “2012년 이래 9번 설문을 통틀어 역대 최저이...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