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흉기 난동에 시민들 불안 호소
퇴근길 무차별 흉기 난동에 시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3일 저녁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에 시민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 카페 등에 목격담과 놀란 마음을 공유하고 있다. 한 소셜네트워크 이용자는 “서현역 흉기 난동 범인 잡힌 거 목격했는데 경찰관 세 명이 용의자를 잡고 들어갔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근처에 있었는데 큰 소리가 나더니 차가 사람들을 쳐서 4명 정도 다쳤다. 나도 경찰이랑 119에 신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너무 놀래서 아직도 (마음이) 콩닥...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