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지하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 논의…인력·장비 대기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인해 작업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추가 붕괴 우려로 일시 중단했던 수색 재개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9시부터 사고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내부 진입 등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들어갈 수 있는지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회의를 통해 수색 재개 여부 및 그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며, 수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대기토록 했다. 또 인접한 군포·안산·안양의 구조대까지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