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관계 의심해 성폭행에 살인미수 30대 ‘중형’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친구를 마구 때리고 성폭행에 이어 살해하려고까지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은 중형을 선고했다.A(30)씨는 살인미수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3월 출소했다.출소 직후 A씨는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B(지체장애 4급)씨와 사귀기 시작했다.한 달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A씨는 B씨의 집에서 같이 생활했다.하지만 이들의 연인 관계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둘이 사귀기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났을 무렵부터 A씨는 B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A씨는 B씨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고 착각했는데 갈등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