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 ‘오명’…피해자 53% 한국인
전 세계에 유포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물’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라는 해외 보안업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인 '시큐리티 히어로'는 최근 발표한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WSJ은 한국 정부의 딥페이크 음란물 단속 강화 움직임과 함께 이번 보고서 내용을 전하면서 "가짜 음란물을 생성·유포하는 텔레그램 기반 네트워크 적...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