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7일부터 집합금지업종 영업재개 ‘검토’
오준엽 기자 = 헬스장과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학원 등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문을 닫았던 곳들을 조만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사태로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진 업종들이 다음 주(17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내부검토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금 알렸다. 하지만 완전한 개방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