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해결 열쇠는 中企…서울시 가족친화기업 인센티브
서울시가 출산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같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지원, 육아휴직자 대직 동료를 위한 응원 수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기업·공공기관 등에 비해 출산·양육 지원을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