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개월만 최고치, WTI 배럴당 43.35달러…美 생산 감축
송병기 기자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미국 내 원유생산 중단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지난 3월 이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5일 기준 시설이 허리케인 로라의 멕시코판 상륙을 앞두고 미국 원유생산 시설들이 가동을 멈췄고, 아시아와 유럽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국제유가는 5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73센트(1.7%) 오른 배럴당 43....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