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없는 중국, ‘지옥’에 빠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이 중국에서도 화제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않은 지역이라 불법 유통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옥’은 중국에서 ‘지옥공사’(地獄公使)라는 제목으로 유통된다. 23일(한국시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해시태그 ‘지옥공사’를 달고 게시된 글은 4만5000여 건, 누적 조회수는 1억3000만 건에 달한다. 지난 19일 작품이 전 세계에 공개된 지 닷새 만에 관련 글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셈이다. 누리꾼들은 ‘지옥’ 시청 평과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