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외교 전문지 “트럼프, 尹 구할 생각 없어…李와 더 좋은 궁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줄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 보수층이 트럼프의 지원을 받기 위해 필사적이다’라는 제목으로 트럼프의 한국 정치 개입 가능성을 분석한 기사를 보도했다. 포린폴리시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여당 의원들이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며 “이들은 귀환한 미국 대통령에게 국내 위기에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