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확산 둔화… 모금 등 백신개발 국제공조
조현지 인턴 기자 =유럽 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공조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주요 피해국의 일일 사망자수가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중유럽의 슬로베니아는 첫 발병 보고가 있고 난 이후 두 달 만에 신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기준) 유럽의 누적 확진자는 144만6668명, 사망...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