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견고한 노동시장 확인…이틀째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틀 연속 하락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5p(-0.24%) 내린 3만265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p(-0.41%) 하락한 3856.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7.30p(-0.89%) 떨어진 1만890.85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던 3대 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이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먼저 공급관리연구소(ISM)과 S&P글로벌이 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