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도박 혐의’ 양현석·승리, 경찰 포토라인 설까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가 오는 28일과 29일 각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는다.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린 사안인 만큼, 두 사람이 경찰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관심이 높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양현석과 승리는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는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 드나들며 수십억 원대 도박을 한 의혹을 받는다. 현지에서 달러를 빌려 도박을 한 뒤 한국에 들어와 원화로 갚는, 이른바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