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이 편견을 다루는 방법
감독과 배우들은 하나 같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을 ‘편견을 깨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등장인물 각자의 편견을 깨는 스토리와 함께 시청자들의 편견도 깨고 싶다는 각오였다. 동시에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에 대한 편견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자있는 인간들’은 성격적, 신체적 결함을 가진 사람들이 편견과 오해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과 외모 강박증 남자 이강우(안재현)를 중심으로 서연의 친구인 국어 교사 김...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