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안 해서 천만다행”…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도전기
“제가 우스갯소리로 너무 수위가 세서 은퇴할까 봐 걱정된다고 했지만, 사실 재미가 없을까 봐 그게 더 걱정됐어요.”개그우먼 박나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박나래는 자신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연애와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섹시하게 풀어내는 스탠드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을 지난 5월 개최했다. 당시 공연을 약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한 영상은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공개됐다.박나래는 23일 오후 서울 북촌로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기자간담회... [이준범]